♣ 마곡사의 가을

흔히들 "춘마곡 추갑사"라고 합니다.

봄에는 마곡사요

가을이며 갑사을 찾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갑사의 가을도 무지 아름답습니다만

이곳

마곡사의 가을은 정말로 전국의 어느사찰보다도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일요일(11/12) 한낮에 마곡사의 가을을 둘러 보았습니다.

갑사의 가을은 마곡사보다 한주 늦게 가도 단풍이 아름답기에

이번주에 한번 시간이 되면 찾아볼 생각입니다.

아직 가을이와 데이트을 못하신분이 있으시면

다른곳에 한눈 팔지 마시구 갑사나 마곡사로 언능 달려 보세요.

가을이는 오래 기다려 주질않습니다.

한눈 팔 시간이 없어요.

             언능 가세요. ( 샘골 박 달호)